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창, 그리고선운사 고창 읍성 한옥마을의 동백당에서 하룻밤을 자고 깨어나 미라클모닝을 실시했다. 어젯밤에 평소보다 늦게까지 가족들과 부루마블을 하며 놀아서 조금은 부담이 되었으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기상에 성공!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조용히 SAVERS를 마치고, 다시 고창읍성 산책을 나섰다. 일요일 아침에는 토요일밤과 다르게 성곽이 아닌 성곽 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은 흙길로 정갈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중간중간 전망대 등 시설이 있다. 또한 돌로 쌓여있는 성곽도 관찰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사방이 탁 트인 성곽길 만큼은 못한 듯 하다. 고창읍성은 조선 세종 말 왜구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이 시작되어 단종원년에 마무리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고창백성뿐만 아니라, 주변 전라도 다른 고을 백성 및 멀리 제주도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